현대백화점그룹, 순직 경찰관 자녀 161명에게 장학금 3억원 전달

입력 2017-12-13 10:31   수정 2017-12-13 17: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백화점그룹, 순직 경찰관 자녀 161명에게 장학금 3억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순직 경찰관 자녀 161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3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과 이철성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순직 경찰관 유자녀 580명에게 12억3천만원의 학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 2억원보다 1억원 늘렸고, 장학금 지원 대상도 기존 미취학 아동 및 초등·중학생에서 고등학생·대학생까지 확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맺어 행정안전부가 추천한 순직 경찰관·소방관 자녀 160명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