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개방형 감사관에 김용찬(59) 현 도교육청 감사총괄팀장이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 감사관의 직급은 3급(지방부이사관)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며 5년 범위에서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감사관은 각종 감사 계획 수립·실시 및 결과처리,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중앙부처 등의 각종 감사수감 및 결과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공모에는 김 신임 감사관을 비롯해 대학교수와 군인 출신 등 모두 4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감사관은 1983년 6월 해남교육청 관리과 근무로 시작해 순천대·전남도교육청 총무과·교육감 비서실장·감사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4급(지방서기관)으로 임용된 김승태 현 감사관은 2013년 3급 재임용에 이어 3년 임기연장으로 올해 말에 임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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