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TV '정글의 법칙'이 내년 남극 촬영을 준비 중이다. 성사되면 국내 예능 최초 남극 촬영이다.
'정글의 법칙'은 14일 "내년 1월 방송 300회를 맞는다"며 "300회와 새해를 맞아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칠레와 남극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극은 성사된다면 국내 예능 최초 촬영"이라며 "병만족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칠레 편은 현재 출연 섭외 중이며, 내년 1월 초 촬영을 떠난다.
지난 2011년 10월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은 정글에서 생존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꾸준히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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