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3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질환자 1천989명에게 치료비 84억원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천271명에게 장학금 92억원 등을 후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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