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 가평의 '광릉요강꽃'(1급) 자생지와 안산의 '해오라비난초'(2급) 자생지에 보호시설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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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지 주변에는 가로, 세로 각 18m, 높이 2.5m의 철제 울타리를 쳤다.
광릉요강꽃은 깊은 산 속 음지에서만 발견되는 난초과의 낙엽성 다년생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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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비난초는 난초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꽃이 해오라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아 사투리인 '해오라비'란 이름이 붙여졌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멸종위기종 자생지 2곳에 보호시설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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