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광주 영락공원 주변 주민 지원 기금 조성

입력 2017-12-14 16:20  

내년부터 광주 영락공원 주변 주민 지원 기금 조성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내년부터 광주 영락공원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금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화장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가 마련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조례는 주거와 환경 등에서 피해를 보는 화장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의 근거를 담고 있다.
기금 지원 대상은 영락공원 주변 건국동 17개 자연마을이다.
심리와 환경상 영향을 고려해 주변 지역을 직접영향 지역과 간접영향 지역으로 구분해 고시할 예정이다.
기금은 화장시설 사용료 10%를 적립하며 2019년부터 시행된다.
이 기금은 주민지원사업과 소득 증대사업 등에 사용한다
기금 지원사업 등을 결정할 주민협의체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민간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금 조성으로 영락공원 주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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