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박영춘 전 MBC 인력자원국장을 신임 감사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MBC 주주총회에서 신임 감사로 확정된다. 임기는 2020년 정기주주총회 결산 종료 때까지다.
박 내정자는 1984년 MBC에 입사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MBC 인력자원국장 등을 지냈고 감사실을 거쳐 2014년 정년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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