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풋살 타운'이 조성됐다.
아이파크몰은 새롭게 증축된 옥상공간에 5개의 풋살경기장을 신축해 기존 2개의 야외 구장, 1개의 실내구장과 함께 총 8개의 풋살장을 갖춘 대단위 풋살 타운을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풋살은 5명이 한팀을 이뤄 작은 경기장에서 골문에 공을 차 넣는 일종의 '미니 축구'다.
아이파크몰은 2012년 처음 쇼핑몰 옥상에 풋살경기장을 조성한 바 있다.
아이파크몰은 풋살 타운 조성으로 연 5만 명 이상의 일반 고객이 풋살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입점 매장들도 고객을 늘리는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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