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키움증권은 15일 연금저축계좌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업무지침이 마련돼 올해 연말정산 혜택을 ETF 투자자도 누릴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시스템을 정비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ETF 매매 시 장점은 연간 납입액 400만원 한도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연금에 가입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연금 피버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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