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앙도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도입하기로 했다.
프랑스프로축구협회(LFP)는 15일(한국시간) "준비가 완벽히 될 경우 당장 내년 시즌부터 VAR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도입이 결정된 VAR은 세계축구시장에 자리를 잡는 분위기다.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17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시범 운용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한국 K리그 클래식 등 각국 프로축구리그가 정식으로 도입하고 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도 축구협회(FA)컵에서 VAR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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