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은 이달 말부터 서울본원과 전주·밀양분원에서 동계 한문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본원에서는 최병준 고려대 연구교수가 2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논어집주'를, 정영미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이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맹자집주'를 가르친다. 수강료는 1과목 12만 원(교육원 재학생 50% 감면)이다.
전주분원에서는 장성덕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원이 2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논어'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밀양분원에서도 배병삼 영산대 교수가 2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논어'를 가르친다. 장소는 부산대 인문관이다.
신청은 고전번역교육원 학사관리시스템(haksa.itkc.or.kr)을 통해 20일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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