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회는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과 20일에 각각 실시키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인사청문 일정을 확정했다.
법사위는 이날 위원장 선임의 건, 간사 선임의 건, 안철상·민유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가결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이, 각 당 간사는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윤영석(한국당), 김삼화(국민의당) 의원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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