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소폭 하락…3년물 연 2.078%

입력 2017-12-15 16:58  

국고채 금리 소폭 하락…3년물 연 2.078%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시장에서 완화적으로 해석되면서 국고채 금리가 15일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2bp(1bp=0.01%p) 내린 연 2.078%로 마쳤다.
10년물은 연 2.433%로 1.7bp 하락 마감했고, 5년물도 0.8bp 내렸다.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모두 1.0bp씩 하락했다.
1년물만 0.8bp 상승 마감했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특별한 재료 없이 비둘기적(통화 완화 선호) 색채가 분명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로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다"며 "한국이나 미국 금리 인상에 약세를 보인 채권시장이 일부 되돌리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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