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샤이니의 온유(본명 이진기·28)가 내년 2월 일본 도쿄돔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리는 샤이니 콘서트에 합류한다.
15일 샤이니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내년 2월 '월드 더 베스트 2018~프롬 나우 온'(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 공연에 5명의 멤버가 모두 선다는 내용의 공지문이 올라왔다.
온유는 지난 8월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었다. 최근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손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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