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동방[004140]은 중국 계열회사 심양동방방직유한공사를 3억8천여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처분은 부진사업 철수로 내실 경영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각 대상 심양동방방직유한공사 주식은 장부가 기준으로 295억원이지만, 실 처분금액은 3억8천여만원 수준"이라며 "처분 지분비율은 77.5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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