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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R&B 가수 지소울(본명 김지현·29)이 2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소울이 이날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소울은 지난 2월 의무경찰 특기병 분야에 지원했다가 개인 사정으로 포기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한 지소울은 2015년 뒤늦게 데뷔했으며 전속계약 만료로 올해 6월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으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9월 이적 후 첫 앨범 '서클스'(Circles)를 선보였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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