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2017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 기관 단체를 시상하는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찾아가는 청소년 행복채움 금융교실, 은행원 직업체험, 사랑의 악기기부 프로젝트, 따뜻한 인문교육 활성화, 아침밥 먹기 운동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농협은 2015년에도 교육기부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송준연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농협 특수성을 살려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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