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협위원장 박탈에 유기준·박민식 지지자 반발

입력 2017-12-18 11: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당협위원장 박탈에 유기준·박민식 지지자 반발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자유한국당 유기준(부산 서구·동구) 의원과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갑) 전 의원 지지자들이 중앙당의 당협위원장 교체에 반발했다.
유 의원의 지지자들은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 의원의 당협위원장 자격 박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서구, 동구는 대통령 탄핵의 역풍 속에서도 지난 대선에서 홍준표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부산에서 1위를 기록한 곳"이라며 "이제라도 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해 지역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삼석 동구청장을 비롯해 권칠우·김종한 부산시의원, 동구와 서구의회 기초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의원 측은 이날 당의 당무 감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 재심을 신청하기로 했다.
박민식 전 의원의 지지자들도 이날 국회를 찾아 박 전 의원의 당협위원장 탈락을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황재관 북구청장을 포함해 당협 당연직 직원 등 10여 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무 감사가 불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반발하고 재심을 청구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