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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올해 엄마가 된 배우 황정음(32)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환아 치료에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고 올해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연기자로서 복귀하기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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