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12-18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신생아 사망사건에 국과수 부검의 5명 투입…의무기록 추가 확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의 시신 부검을 담당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의 5명을 투입했다. 유족 면담과 의무기록 등 자료 검토도 병행했다. 양경무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은 18일 취재진과 만나 "부검이 굉장히 지연되고 있다"며 "유족을 면담했고, 의무기록도 추가로 많이 확보해 검토하면서 들어가고 있다. 얼마나 걸릴지는 확실히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iBRY8KCDASr


■ 中군용기 5대, 이어도 서남방 KADIZ 침범…공군 긴급출격

중국의 폭격기와 전투기를 포함한 군용기 5대가 18일 이어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우리 군 전투기 편대가 긴급 출격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10시 10분경 중국 국적의 군용기 5대가 이어도 서남방에서 KADIZ로 진입하는 것을 포착하고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중국 국적 군용기는 JADIZ(일본 방공식별구역) 내 비행 후 KADIZ를 경유, 오후 1시 47분경 이어도 서방 KADIZ 외곽 지역에서 중국 방향으로 최종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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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보험금] 7조4천억원 규모…오늘부터 900만명에게 찾아준다

'숨은 보험금' 7조4천억원이 18일부터 주인 900만명을 찾는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날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http://cont.insure.or.kr)을 개시했다. 조회시스템과 별개로 1만원 이상 숨은 보험금, 사망 보험금의 계약자 또는 수익자(청구권자)에게는 안내 우편을 보내 보험금을 찾아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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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등 5대 신산업으로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개 창출

정부가 5대 신산업을 전면에 내세운 산업정책 혁신으로 오는 2022년까지 3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정 산업, 대기업, 수도권 편중에서 벗어나 신산업 창출, 중소·중견기업 상생, 지역 성장 지원 등에도 초점을 맞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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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구속 후 첫 검찰 소환…양복 차림에 수갑·포승줄

세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끝에 결국 구속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오후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우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남색 정장 차림에 포승줄로 묶인 채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호송차에서 내렸다. 수갑을 찬 손은 천으로 가려 앞으로 모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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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원자력R&D도 탈원전에 초점…원전해체에 687억 투입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기조에 맞춰, 국가 원자력 연구개발(R&D)의 방향도 바뀐다. 지난 20여 년간 국가 원자력 R&D는 '경제성장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앞으로 원자력발전소 및 관련 기술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해체 기술을 확보하고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68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600억원)보다 10% 이상 늘어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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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임시국회 공전 책임론 공방…3당 원내대표 회동 주목

여야는 1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닷새 남겨놓은 18일 국회 공전의 책임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지난주의 경우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 구성과 일정이 겹치며 여야 모두 탐색기를 가졌다면 이번 주는 회기 종료를 코앞에 두고 양쪽 모두 발걸음이 급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당의 상임위 보이콧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이날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취임 축하를 겸해 만찬 회동을 하는 만큼, 이 자리를 계기로 막혀있는 정국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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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세훈·이종명, 혐의 부인…"국정원을 범죄집단처럼 꾸며"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동원한 '민간인 댓글 부대(사이버 외곽팀)'의 불법 정치 활동에 예산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이종명 전 3차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원장의 변호인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전반적으로 (혐의를) 다투는 취지"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입장은 검찰의 수사기록 복사가 덜 돼 다음 기일에 다시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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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내계좌 '원샷 조회'…3조4천억원 찾아주기 캠페인도

자신의 모든 금융계좌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는 19일 시작된다. 금융감독원은 범금융권 차원에서 추진해 온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www.accountinfo.or.kr)를 1단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은행·보험·상호금융조합·대출·신용카드의 상품명, 개설 날짜, 잔액, 계좌번호 등이 1단계 서비스의 조회 대상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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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점 찾은 파리바게뜨 제빵사 노조…"본사에 공동대응하겠다"

파리바게뜨 제빵사 직접고용 사태를 놓고 둘로 나뉘었던 제빵사 노조가 18일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계열 파리바게뜨 제빵사 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노총 회관 인근의 한 카페에서 만나 직접고용 사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조 문현군 위원장과 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임영국 사무처장이 각 노조를 대표해 나왔다. 양측 중재를 위해 5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 해결 대책위원회'의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대화 종료 이후 기자들에게 "고용노동부가 불법파견에 대해 시정지시를 했으므로 파리바게뜨 본사가 이행당사자로 책임져야 하며, 직접고용이 원칙이라는 데 대해 양 노조가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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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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