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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7년 연속으로 희망온돌사업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온돌은 지역사회의 기부와 나눔 활동을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자는 취지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서 기부한 1천만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하 청년들이 2∼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 기부금으로 본인 저축액과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최대 월 15만원을 저축할 수 있으며, 만기 때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2배를 되찾게 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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