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종속회사인 에스엠면세점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 총 363억5천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727만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천원이다.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내년 2월 2일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300억원을 출자해 새로 발행하는 신주 가운데 6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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