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페이스북으로 방중 뒷얘기 다룬 '청쓸신잡' 20일 방송

靑, 페이스북으로 방중 뒷얘기 다룬 '청쓸신잡' 20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포맷을 이용해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뒷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18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청와대에 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사전, '청쓸신잡'이 여러분을 찾아간다"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님의 진행,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대변인, 정헤승 뉴미디어비서관,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출연해 '쏘쿨'하고 솔직한 순방 뒷얘기를 들려 드린다. 개봉박두"라고 전했다.
예고영상에는 황 씨를 비롯해 윤 수석과 박 대변인 등이 등장해 웃으면서 중국 방문 뒷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들어있다.
'청쓸신잡'은 20일부터 2회에 걸쳐 방영된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인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정의용 안보실장이 컵라면을 먹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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