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8일 오후 6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오량마을 인근 14번 국도에서 거제 시내에서 통영 방향으로 달리던 조선소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지게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기사 여모(42)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탑승객 21명 중 19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거나 놀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양쪽 운전자와 승객들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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