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 1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모바일로 납부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별도 고지서 없이 모바일로 수도요금 청구내용을 확인하고 모바일에 연결된 카카오페이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내년 1월 10일부터 카카오톡으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시행을 위해 부산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9월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용카드나 통장을 이용한 자동납부와 자동응답시스템(☎1899-0100), 가상계좌, 편의점을 이용한 요금 납부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