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내년도 시내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금을 면제하고 수업료는 동결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고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무상교육 조기 실현과 학부모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입학금을 우선 면제(학교장이 수업료를 자율 책정하는 사립예술고,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제외)하고 수업료는 동결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내년 고등학교 수업료 연간 납부액은 일반고(특목고, 자율형 공립고 포함) 140만400원, 특성화고 135만9천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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