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기·자율차 업계와 간담회…상생협력 등 논의

입력 2017-12-19 14:00  

김동연, 전기·자율차 업계와 간담회…상생협력 등 논의
인천 전기차업체 캠시스 방문…중소기업 혁신 성장 지원 취지

(인천=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자동차 관련 중견·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혁신 성장 지원과 상생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소재 전기차 업체인 캠시스[050110]를 방문해 기업 대표와 실무자들을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열린 LG그룹 간담회와의 연장 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기차·자율차·자동차 부품 업계의 투자·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건의 과제, 중견·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국내 전기차 보급 규모는 2만4천 대 수준이며 자율주행차는 국내 완성차업체와 대학·ICT(정보통신기술) 업체 등이 개발 중이다.
완성차는 글로벌 업체의 기술 수준이지만 센서 등 일부 부품은 해외 수준과 2∼3년의 격차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o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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