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자, 650개 업소 정보 수록 오픈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단 세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를 찾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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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내 보육기업인 여행상자가 최근 '게하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게하맵' 서비스는 제주도 내 게스트하우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여행자가 원하는 숙소를 추천하는 앱으로 단 세 번의 클릭만으로 여행자 취향에 맞는 게스트하우스를 찾을 수 있다.
'게하맵' 서비스는 650개의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 수집한 데이터를 20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였으며, 100만개의 관련 SNS리뷰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적절한 숙소 추천과 함께 블로그 리뷰도 제공해 별도 검색 없이 숙소 리뷰 확인이 가능하다.
'게하맵' 서비스는 웹(http://gehamap.com)뿐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게하맵'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1대1 대화를 통해 여행자 정보를 분석하여 가장 어울리는 숙소를 추천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게하맵' 서비스가 제주를 여행하는 여행자, 게스트하우스,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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