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9일 전남 함평군에 있는 월야농협 한우마을을 '쌀밥이 맛있는 집' 5호점으로 선정했다.
월야농협 한우마을은 2016년 쌀 부문 대한민국 명품쌀을 수상한 함평군 '나비쌀'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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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유명한 함평의 소고기(생고기비빔밥, 갈비탕 등)를 함께 맛볼 수 있어 광주 인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쌀밥이 맛있는 집 사업은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홍보해, 기본 식단인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농협과 농민신문사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농협은 1호점 나주추어탕(다시농협), 2호점 행복한밥상(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3호점 이레식당(선진농협), 4호점 곤드레집(금성농협)을 선정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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