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손실제한 상장지수증권(ETN) '신한 K200 C-SP 1812-01 ETN'을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손실제한 ETN은 만기 시점의 기초지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사전에 약정된 수준에서 최저 상환가격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첫 손실제한 ETN인 신한 K200 C-SP 1812-01 ETN은 코스피200지수의 325선을 기준으로 만기 예상 손익구조를 설계한 상품이다.
지수가 떨어져도 만기 때 최소 상환가격(제비용 차감 전) 8천원을 보장한다.
발행가액은 1만원이다.
이번 상장으로 손실제한 ETN은 23종목으로 늘어난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