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강철비'가 개봉 6일째인 19일 오후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뉴가 밝혔다.
이는 역대 겨울 개봉 최고 흥행작인 '국제시장'(2014)의 200만 돌파 시점보다 이틀 빠르다.
'강철비'는 입소문에 힘입어 상영점유율도 개봉 첫날 32.1%에서 37.1%로 올랐다.
정우성·곽도원 주연의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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