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12-20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한미훈련 연기' 카드 꺼내든 文대통령…북미 양쪽에 '공' 던져

문재인 대통령이 마침내 한미 연합군사훈련 연기 카드를 꺼내들었다. 19일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초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때까지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이를 미국 정부에 제안했음을 공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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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총회, 13년 연속 北인권결의안 채택…'이산가족 조치' 촉구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총회를 통과했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은 2005년 이후로 13년째다. 유엔총회는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인권유린을 비판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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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전에도 '그람음성균 감염' 미숙아 2명 숨졌다

국내에서 6년 전에도 '그람음성균'에 감염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미숙아(이른둥이) 2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대목동병원에서 동시다발로 숨진 4명 중 3명의 미숙아한테서 나온 그람음성균이 이들의 사망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이런 사망 사례가 더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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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일자리자금 3조 푼다…공정위·지자체 손잡고 갑질 엄단

정부가 내주 발표할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는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일자리·소득·규제·혁신 정책이 담긴다. 오늘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소득 격차를 줄이고 가계 소득을 안정시켜 경제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정책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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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원전 35기 분량' 태양광·풍력 짓는다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늘리기 위해 총 110조원을 들여 48.7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최신 원자력발전소 노형인 APR1400의 설비용량이 1.4GW인 점을 고려하면 약 35기의 신규 원전에 맞먹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 등을 짓는 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제2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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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셋값 꺾였다더니…전세자금대출 올해만 10조 넘게 늘어

올해 들어 5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10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44조2천7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34조535억원) 대비 10조2천224억원(30.0%)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액과 비교하면 6천684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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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7년만에 '2년 연속 3% 성장' 정조준

정부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2년 연속 3%대 성장을 정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정부 전망대로 우리 경제가 2년 연속 3%대 성장을 한다면 이는 2010∼2011년 이후 7년 만이 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3%대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경제정책방향을 오는 27일 발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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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만경영 막는다…공공기관장 65% 업무추진비 감소

지난해 공공기관 3곳 중 2곳가량은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장 업무추진비는 평균 1천600만원가량이 사용됐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막기 위해 업무추진비를 삭감하고 있고 지난해 9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 청탁금지법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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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오늘 의총서 통합문제 찬반 격돌…분열수순 밟나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통합파와 통합반대파가 연일 충돌하며 파열음을 내고 있는 국민의당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통합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의총은 통합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안철수 대표와 통합 중단을 시도하는 평화개혁연대 등 통합반대파가 서로 세몰이를 한 뒤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국민의당 내홍 사태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안 대표는 통합의 당위론을 강조하면서 당내 논란에 종지부를 찍으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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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중부 최대 10㎝ 눈…퇴근길 교통안전 '주의'

수요일인 오늘은 아침까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후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퇴근길에 눈이 많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밤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서울·경기, 충남, 전북, 서해 5도 등에서 3∼10㎝이다. 강원 영서 북부와 전남 북부 내륙에는 2∼5㎝, 전남(남해안과 북부 내륙 제외)에는 1∼3㎝의 눈이 각각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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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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