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BGF복지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까지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BGF 위시 트리 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 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머무르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 안산시 그룹홈연합 7곳의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들이 BGF 임직원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된다.
서울 삼성동 BGF 사옥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들이 자기소개서와 본인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적은 카드를 달았다. 임직원들은 카드를 보고 직접 후원하고 싶은 아동을 선택해 선물할 예정이다.
BGF복지재단은 지진 피해를 본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3곳에 안전모, 랜턴, 구급약품 등으로 구성된 재난대피용품 세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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