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경기도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등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적설량 3∼10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에 눈이 강하게 내리다가 자정 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라며 "퇴근길 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내린 눈 위에 또 쌓이는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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