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국이민정책학회(회장 정명주)는 2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 국제관에서 '이민자와 공동체, 그리고 사회통합'이란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명주 한국이민정책학회장(부산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채원호 가톨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제1세션에서는 황민철 순천대 교수와 강혜정 부산대 교수가 각각 '사회통합 프로그램 교육운영 평가연구-triangulation 분석방법 적용'과 '다문화 공존사회를 위한 결혼이민자 정보격차 해소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 진세혁(평택대), 이연숙(군상담복지학회), 유현숙(동두천시), 최정열(서울대), 이정미(김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동호(경상대) 씨가 참여한다.
양재진 연세대 교수가 사회를 맡을 제2세션에서는 이상윤(부경대), 박진규(부산대) 교수가 차례로 '외국인 범죄 인식에 대한 사회통합적 고찰'과 '국내 출생 다문화 자녀의 언어교육 정책에 관한 연구'란 논문을 발표하고 문병기(방송통신대), 이경호(영진사이버대), 박병식(동국대), 이용선(명지대), 박승용(평택대)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인구절벽 시기 지방자치단체와 이민다문화정책'이란 제목으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주 회장이 사회를 맡고 김인(부산대), 강성철(부산대), 허용훈(부경대), 김태환(명지대), 박우순(동아대), 채원호(가톨릭대), 황민철(순천대), 최승범(한경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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