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영화 속 과학을 배우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이언스 시네마 토크' 과정에서는 영화 '그래비티', '마션'의 주인공인 우주과학자들의 활동을 알아본다. 영화 '조선명탐정'에 나오는 조선 최초의 비행체와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흰동가리의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이언스 시네마 클래스' 과정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에 나오는 눈꽃나무와 영화 '최종병기 활'에 나오는 화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볼 수 있다. 전시해설센터에 전화(☎ 02-509-6974)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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