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21일 오전 1시 33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에서 택시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의 엔진룸에서 연기와 함께 화재가 일어났으며, 신고 7분 만인 오전 1시 40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택시기사는 연기를 보고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350만 원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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