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도민·전문가 평가와 간부공무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2017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공공기관 실시간 문서·재정정보 공개 시스템 등 '충남형 행정혁신'과 '청렴도 평가 첫 전국 1위 달성' 등 2개 시책이 뽑혔다.
자치혁신 분야 '주민이 만든 동네자치, 정부사업 이끌다'와 3농 혁신 분야 '모든 농업인과 함께 화학비료 감축 전국 1위'가 각각 선정됐다.
행복한 성장 분야에선 '환황해권 시대를 앞당기는 철도·도로망 완성', '충남무역 1천억 달러 진입', '백제문화단지 민간 위탁 등 문화관광 및 해양산업 기반 선점' 등 3건이 포함됐다.

이밖에 행복할 권리 분야에서 '가뭄극복, 하천재해예방', '닥터 헬기, 환자 이송 500명 돌파'가, 행복한 환경 분야에서 '탈 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 선도'가 각각 10대 시책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매년 업무를 결산하면서 한 해 동안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낸둔 10개 시책을 선정, 시상한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