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비정규직 57명 정규직화…내년 공채규모 확대

입력 2017-1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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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비정규직 57명 정규직화…내년 공채규모 확대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비정규직 근로자 57명을 올해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직접고용 비정규직 20명과 간접고용 비정규직 37명이다.
예보는 또 하반기 신입 직원 30명에 대한 공개채용을 마쳤다. 상반기 공채까지 포함하면 40명이다. 하반기 공채는 예보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공채 직원에는 지역인재 4명, 장애인 3명, 보훈자녀 1명이 포함됐다.
예보는 노사 합의로 연차를 70% 이상 사용,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으로 내년 상반기에 신입 직원을 추가 채용한다.
애초 채용 예정 인원은 10명이지만, 연차 사용으로 최대 6명을 더 뽑을 수 있다고 예보는 설명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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