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안양시의회는 수원지법 안양지원을 안양지법으로 승격시켜 달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는 내년 3월 수원에 고등법원이 설치되는 사법환경 변화에 따라 안양지원을 안양지법으로 승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은 "안양지원이 지법으로 승격되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양·군포·의왕·과천 시민들이 보다 나은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지역 주민과 사회가 결집해 안양지법 승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초지역 눈썰매장 22일 개장
(안산=연합뉴스) 안산시 초지동 지하철 4호선 초지역 뒤편 눈썰매장이 22일 개장한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분까지 문을 열며 요금은 어린이 4천원, 청소년 5천원, 성인 7천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50% 할인된다.
운영을 맡고 있는 안산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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