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5천 건(계절조정)을 기록해 전주 대비 2만 건 증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6천 건으로 집계됐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의미다.
다만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은 크게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