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9명 중 6명 신원 확인 안 돼…시간 걸릴 듯

입력 2017-12-22 00:12  

사망자 29명 중 6명 신원 확인 안 돼…시간 걸릴 듯

(제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두손스포리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사망자 29명 가운데 6명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얼굴 부위가 많이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다"며 "DNA 검사 등을 통해 이들 6명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성별로는 남자 3명, 여자 2명이고, 나머지 1명은 시신 훼손이 심해 육안으로는 성별 구분이 안 된다"고 전했다.
이들 6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하는 데는 적어도 이틀 가량 걸릴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나머지 23명의 신원은 확인됐다.
사망자 시신은 제일장례식장, 명지병원, 제천서울병원, 보궁장례식장, 세종장례식장에 안치됐다.
y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