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 중앙재난대책본부 설치…사고수습 나서

입력 2017-12-22 00:38   수정 2017-12-22 07:55

제천시에 중앙재난대책본부 설치…사고수습 나서


(제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시 두손스포리움의 화재 사고를 수습하기 위한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가 21일 제천시청에 설치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해 의료·장례지원반, 이재민 구호 심리지원반, 부처 및 충북도 협업반, 현장 지원 총괄반, 현장 감식 검안반 등 7개 조직으로 된 중앙재해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화재 원인을 조사를 비롯해 사고 수습 등 화재 사고에 따른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천시는 이근규 시장이 단장을 맡아 별도의 수습대책 본부를 구성했다.

이 본부는 긴급 대응지원반 등을 구성해 피해자 가족 지원 등에 나선다. 이 시장은 22일 오전 장례절차 등 사고 후속 대책 전반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날 화재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b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