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참사현장서 국과수 등 당국 합동 현장감식

입력 2017-12-22 09:51   수정 2017-12-22 10:12

제천 참사현장서 국과수 등 당국 합동 현장감식


(제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제천시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와 관련해 당국의 화재 원인 조사가 시작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5명과 경찰 화재감식전문요원 9명을 포함한 25명의 인력이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화재현장에서 합동 현장감식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이와 별개로 오전 6시 30분부터 7차 인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추가 희생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이날 오전 9시 현재 2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했다.
희생자 성별은 여자 23명, 남자 6명이다. 사망자의 신원은 1명 빼고 모두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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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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