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2일 오후 2시 41분께 제주시 삼양1동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현장근로자 이모(58·제주시 애월)씨가 4층에서 추락했다.
이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 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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