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김상돈 교수 환경독성보건학회 제17대 회장에 당선

입력 2017-12-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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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김상돈 교수 환경독성보건학회 제17대 회장에 당선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김상돈 교수가 사단법인 환경독성보건학회 제17대 회장에 당선됐다.
1985년 설립된 환경독성보건학회는 1천여 명의 개인과 기관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환경독성보건 분야 핵심 학술단체다.
환경독성보건학회는 환경 유해요인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자 학계·정부·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습기 등 생활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원인 규명과 대응지침을 제시해 왔다.
김 교수는 그동안 환경독성보건학회 이사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환경독성화학회(SETAC-AP) 차기 학술대회(2018년 9월 대구 개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김 교수는 2016년부터 화학사고 대형 연구단을 맡아 운영하며 정부정책과 사고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 교수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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