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자 유가족의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 대면 진료 등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박인용 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26일부터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 36명을 추가로 투입해 심층 면담을 진행, 유가족이 받았을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시장은 "합동분향소는 당분간 계속 운영하고 운영 종료 시기는 유가족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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