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대부분 지역 영하권

[북한날씨] 대체로 맑음…대부분 지역 영하권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6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또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으로 예보돼 춥겠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으나 북부내륙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두 차례 흐려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과 양강도 일부 지역에서 한때 강풍이 불어 이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책을 철저히 세우라고 중앙방송은 당부했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로 예상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5, 0
▲중강 : 구름 조금, -10, 10
▲해주 : 맑음, -3, 0
▲개성 : 맑음, -3, 0
▲함흥 : 맑음, -1, 0
▲청진 : 맑음,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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