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마련한 따복하우스 내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8일까지 서류접수를 한 뒤 같은 달 9∼11일 서류 심사, 17∼18일 면접을 거쳐 26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2명이고, 입사비는 3인실이 월 13만원, 1인실은 월 19만원이다. 입사생 모집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과 요강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www.ddabokdo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지원서류는 따복기숙사 사무실(☎070-4550-5265)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따복하우스는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 공동체 함양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청년 주거시설이다.
수원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지난 9월 3일 오픈했으며, 3인실 91개, 1인실(장애인용) 5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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