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차투자증권[001500]은 지난 7월 사명변경 기념 1호 상품으로 출시한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펀드'가 최근 판매고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수익률이 특징인 자산배분형펀드가 단기간에 판매고 2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가장 효과적인 투자 대안은 결국 글로벌자산배분이라는 투자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이 펀드는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주식이 약 30% 편입된 안정추구형의 30형 펀드와 주식이 약 50% 편입된 위험중립형의 50형 펀드로 구성되며 글로벌자산배분펀드의 특성상 장기적, 안정적 투자 성향의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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